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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 '전자서명' 완료...19일 서명식 이후 합의문 공개 / YTN

2026-06-16 0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며, 공식 서명식이 열리는 오는 19일 해협은 완전 개방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서명됐다고 말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합의는 모두 서명됐습니다. 그리고 해협은 이미 부분적으로 개방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약간의 논쟁이 있었다"면서도 "통행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한동안 심하게 막혀 있던 석유 공급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해협을 개방하고 통행료 없이 운영하기로 한 합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로 약간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행료는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종전 합의의 성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되리라는 거"라며 이란도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안팎에서 합의문이 공개되지 않는 데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서명식 이후 공개될 거라며 이것은 매우 강력한 문서인 만큼 공개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동맹국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원하느냐는 질문엔 "큰 도움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몇몇 국가에서 함정 한두 척을 해협에 배치하는 건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서명식에 직접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참석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확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적으로 통행료 부과 없이 개방되길 바란다"며 "향후 기술적 협상에서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60일간'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고 명시돼 있어서 60일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를 두고 협상 과정에서 양측이 치열한 논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다른 쟁점인 동결자금 해제와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의 원칙적인 입장과 비교해 다소 유화적인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란의 핵 포기 이행에 상응해 미국의 제재 완화 등 경제적 보상을 해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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